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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일까나

개미도 사회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by 우유으유 2023. 7. 19.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알고 있어도 쓰을모 없는 지식 알. 쓰. 없. 지.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더웠습니다...최근 며칠 동안 계속해서 비가 내리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하루 종일 해가 떠있는 모습을 본 것 같습니다ㅎㅎ 덕분에 땀으로 샤워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선크림을 발랐는데 땀으로 다 지워지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이렇게 더운 날씨에 시원한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2023년 7월 19일 너무나도 더운 날씨인 오늘의 이야기는


 

개미도 사회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입.니. 다.

 

사람은 태어나게 되면 혼자만의 힘으로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의 지극한 보살핌을 통하여 아이들은 자라게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이 길러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미도 사람처럼 사회성을 타고난다고 합니다!!

 

분주한 개미들
분주한 개미들

 

새끼 개미는 너무 약해서 자신을 가두고 있는 고치를 혼자서 깨트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 마치 아기가 다 자라게 되면 엄마의 피나는 힘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는 것처럼 개미도 다른 개미의 도움을 받아 세상의 빛을 받게 됩니다.

 

개미와 인간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둘 다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종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살아가는 방법을 

혼자서는 터득할 줄도 모르고 터득할 수도 없죠.

 

터득할 줄도 모르고 할 수도 없기에 어른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히 하나의 약점이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존성이 또 다른 변화 즉, 진화를 가져온다고 이야기 합니다. 지식 추구가 그것입니다. 어린 개체들에게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이 없을지 몰라도 생존 능력을 지닌 성숙한 개체들이 함께 있으니, 어린 개체들이 처음부터 성숙한 개체들에게 지식을 요구하는 당연하고 요구를 하면서 얻은 지식을 통해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진화를 한다는 것!!

 

생각해 보면 인생이라는 것이 참 웃긴 것 같아요. 10년 가까이를 한 직장에 머물던 저는 성숙한 개체로써 다른 어린 개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진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은 반대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직종의 새로운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성숙한 개체였던 제가 어린 개체로 바뀌게 되면서 성숙한 개체들인 선배들에게 어떻게 해야 일을 잘할 수 있는지,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물어보면서 지식을 얻고 있고 그로 인해서 조금씩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글을 읽게 될 분들 또한 누군가는 이제 막 지식을 필요로 하는 어린 개체일 수 있고 누군가는 지식을 전달하는 성숙한 개체들이겠죠??.. 그렇게 두 개체가 만나서 사회성을 이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알. 쓰. 없. 지. 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