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 쓰. 없. 지 여러분들!!
지금 글을 작성하는 시간은 저녁 8시 30분입니다. 오늘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는데 어떤 하루이셨나요??
누군가는 평소보다 버티기 힘든 하루였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평소보다 행복한 하루였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하루는 평소와 똑같으면서도 한 가지 다른 하루였습니다. 피부가 예전부터 많이 안좋아 져서 난생처음으로 큰돈을 지
불하고 여드름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총 4번을 받게 되는데 오늘은 3번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갈 때마다
처음에는 여드름 압출을 해주시는데....정말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아프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아픈지 꿈에도 몰랐습니
다...압출을 받고 나니 얼굴 전체가 빨갛게 올라왔습니다.. 이제 한번 남았는데 벌써 또 받을 생각하니 두렵네요...ㅎㅎ
혼자 말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 얼른 오늘 내용으로 넘어 갑시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적어볼 생각이냐면 아르헨티나 개미 입니다!!
아르헨티나 개미?? 그것이 무엇인데??
<네이버 지식백과 퍼옴>
아르헨티나 개미는 1920년에 프랑스에 왔다고 합니다. 프라스 지중해 연안의 도로를 꾸미기 위해서 협죽도나무를 가지고 올 때 , 그것들을 담았던 나무 상장에 함께 실려 온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하네요.
아르헨티나 개미의 존재가 처음으로 보고된 것은 1866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입니다. 아르헨티나 개미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도 이 이유라고 합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에서는 아르헨티나 개미들을 1891년에 발견 되었답니다.
아르헨티나 개미는, 아르헨티나산 말들을 수출할 때, 그 말들의 잠자리 짚 속에 묻어서, 남아프리카에는 1908년에, 칠레에는 1910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는 1917년에, 프랑스에는 1920년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개미는 체구가 아주 작습니다. 다른 개미들에 비해서 유난히 작기 때문에 사람으로 치면 아프리카의 피그미족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크기는 다른 개미들에 비해 작을지 몰라도 아주 영리하고 병정개미들이 호전적이라는 점이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생태계에 일대 파란을 몰고 오게 된다고 하네요.
프랑스 남부 지방에 자리를 잡기가 무섭게, 아르헨티나 개미들은 모든 토박이 종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습니다. 전쟁을 하고 정복해 버렸습니다.
이 아르헨티나 개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1960년에는 피레네 산맥을 넘어서 바르셀로나까지 진출했다고 하네요. (정말 활동범위가 어마어마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기들의 영토를 확장하는 병범이 빼어나기로 말하면 나폴레옹을 넘어설 정도라고 비유합니다. 아르헨티나 개미들이 루아르 강을 건넜을 때, 완강하게 저항하는 두 종의 개미들이 있었으니, 그것을 불개미와 왕개미였다고 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1권 참고>
제가 아르헨티나 개미를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붉은 불개미라고 부르더군요. 붉은 불개미가 우리나라 부산에 왔었던 것은 알고 계셨나요?? 처음으로 발견된 장소가 부산이였는데 언론에서 붉은 불개미를 근거없이 '독개미' , '살인 개미' 라고 보도를 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1000만 명이 쏘이지만 가시적인 면역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전체의 1퍼센트 미만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아르헨티나 개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개미에 비해서 아르헨티나 개미는 참으로 활동영역이 넓은 것 같습니다. 마치 세계의 주인은 우리 아르헨티나 개미라는 것을 퍼트리렬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개미라는 곤충은 알면 알수록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곤충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의 알. 쓰. 없. 지. 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7월 24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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