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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일까나

개미도 고통을 느낄까??

by 우유으유 2023. 7. 28.

안녕하세요 ~ 알. 쓰. 없. 지. 여러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셨나요??

 

일주일 중에 가장 좋은 금요일 저녁인데 모두들 좋은 하루를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날씨는 정말 미쳐버린 것만 같습니다... 습하기도 습하고 더운 거는 기본이고.. 오늘도 땀으로 샤워를 했습니다.

 

모두들 더운 날씨에 물을 자주 드셔주시고 기운이 나는 음식을 잘 챙겨 드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오늘의 알. 쓰. 없. 지의 내용은 바로 이것! 


 

개미도 고통을 느낄까???

개미
개미

사람은 작은 가시가 몸에 박혀도 큰 고통을 느끼는데 오늘의 관심 주제인 개미도 고통을 느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고통을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 하 지 만 !!!

 

개미도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라는 책에서는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개미는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개미의 몸 일부가 잘려서 나갔을 때 개미는 특별한 냄새를 발한다고 합니다. 바로 고통의 냄새인 것이죠..

 

개미의 몸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기에 이러한 냄새를 풍기는 것은 당연할 것 입니다.

 

특별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개미에게는 전기적인 신경 감응은 없지만, 화학적인 신경 감응은 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이렇게 화학적인 신경 감응을 통해서 개미는 나름의 방식으로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사람인 우리가 고통을 느끼는 방식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더라도 사람처럼 개미 또한 고통을 느낀 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곤충들도 고통을 느끼는 것일까??? 

 

2019년에 실린  The science times에 실린 기사를 보면 초파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부상 후 만성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초파리의 한 쪽 다리의 신경에 부상을 입히고 부상에서 회복한 후 통증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하기 위해서 뜨거운 방에  넣어 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초파리는 다리를 다치기 전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도 방을 빠져나오려 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건 초파리의 손상되지 않은 다리들도 과민해진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닐리 교수는 “초파리의 통증은 감각 신경세포를 통해 사람의 척수에 해당하는 복부 신경 사고(ventral nerve cord)까지 전달된다”라고 말했으며 “부상을 당한 후, 초파리는 통증에 대한 브레이크를 영원히 죽이기 때문에 이후에는 통증에 지나치게 민감해진다”고도 말했습니다.

 

과학이 발전할수록 곤충에 대한 새로운 발견들이 많아질 것 같네요. 이 세계는 사람들이 아는 것보다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계속해서 과학이 발전하면서 어떤 것이 발견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ㅎㅎ

 


오늘의 알. 쓰. 없. 지. 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금요일 밤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저는 이제 자러 가보겠습니다...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