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알. 쓰. 없. 지. 의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더운 토요일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일하는 곳이 풍경이 예뻐서 그나마 버틸만했습니다ㅎㅎ
잘 찍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내일은 조금이라도 시원해 지기를 바라면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B.C 와 A.D 의 뜻은 무엇일까?
한 번쯤은 책을 읽으시거나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 보면 B.C 또는 A.D라는 단어를 보셨을 것 같습니다. B.C는 기원전 A.D는 기원 후라고도 하는데요. 두 단어의 의 뜻을 알아보자면 이렇습니다.
B.C는 “예수 탄생 전“ (before christ) A.D는 ”우리 주님의 해“ (Anno Domini)
예수라는 존재가 이토록 세계에 영향을 많이 준 인물 이였을까요??
예수라는 존재는 세계 인류 역사와 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특히 서구 문명권에서는 그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라고 말합니다.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정치인과 사상가 같은 인물들이 대부분 예수의 가르침을 지향했고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예수라는 존재의 영향력이 얼마다 컸으면 예수가 탄생 이후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세계 인구의 3분의 1정도라고 하니 참 대단합니다.
생각해보면 당대 강국이었던 로마 제국이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인정할 정도라면 가능할지도?.....
다시 B.C와 A.D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만약, BC 1년이라면 예수 탄생 1년 전이고 AD 1년이라면 예수가 태어나고 1년 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 둘 사이에 0년은 존재하느냐?? 찾아본 결과 0년이라는 것은 쓰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종교적으로 중립적 입장을 취하고 싶으시다면 before christ를 BCE(Before Common Era, 공통 시대 이전)를 사용하세요.
B.C와 A.D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라는 동로마 수도자가 교황 요한 1세의 요청을 받아서 서력기원 (AD) 532년부터 626년까지 95년간의 부활절 날짜를 계산해서 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지만 알려지기 시작한 때는 8세기부터라고 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B.C와 A.D는 오류가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가 예수가 탄생했다고 추정한 해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가 예수가 탄생한 년도를 어떤 근거로 삼았는지는 직접 밝히지 않아서 모른다고 합니다.
현대 학자들은 디오니시우스가 오류를 범했고 예수가 AD가 아닌 BC에 태어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주장의 근거로는 헤로데 대왕이 예수를 죽이려 했다는 성경의 기록이 있는데 헤로데 대왕이 기원전 4년에 사망했다는 근거로 예수가 태어난 기점은 기원전 4년이라는 주장이 대중적입니다.
가톨릭에서는 주장이 다른데요. 헤로데가 예수를 죽이려 할 때에 예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가 이집트로 예수를 데리고 피신을 했다가 헤로데가 죽고 나서 이스라엘로 돌아왔다는 근거로 기원전 6년이라고 보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B.C와 A.D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궁금한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알. 쓰. 없. 지. 는 여기서 마무리 하다록 하겠습니다ㅎㅎ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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