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쓰. 없. 지. 여러분들 일요일은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오늘은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과 완전한 해결 방법은 아니지만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어서 알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하게 됐습니다ㅎㅎ
!! 바로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민한 이유
첫 번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침략과 한국 전쟁 같은 아픈 과거를 겪고 지금까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성실한 부분도 가지게 되었지만 예민한 성격을 가지게 된 영향이 있다고 해요.
두 번째는 가족의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의 문제만 생각하면 좋지만 부모님, 형제의 문제들까지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면서 서양분들보다 더 예민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사람이 좋지 않은 사람보다 오히려 부모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대인관계에 예민하다. 대인관계에 예민하신 분들의 특징이 사람들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표정과 말투 같은 비 언어적인 부분에 많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을까 눈치를 많이 봅니다. 대부분의 이런 분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싫어합니다. |
소리에 민감하다 요즘 소리에 대해 민감하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층간소음이나 작은 소리에도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
작은 차이에도 크게 느낀다 자기 형제나 다른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또는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관계 속에서 차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이런 분들의 특징 중 하나가 자격지심이 심하시거나 자존감이 낮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
감정의 동요가 크게 움직이는 사람 감정의 공감이 다른 사람보다 민감해서 작은 것들에게도 쉽게 눈물을 흘리는 사람입니다. |
예민한 성격이 도움이 될때도 있다?
예민한 성격이 언제나 단점으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닌데요. 패션 디자인 관련된 직업, 돈을 관리하는 직업,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필요한 직업 등등 꼼꼼함이 필요한 직업들은 오히려 예민한 성격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은 대인 관계에 예민한 성격이고 불면증과 허리 통증까지 있다고 합니다. 예민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어릴 때부터 혼자서 로켓도 만들고 환경에 대해서 관심도 많았습니다. 사고뭉치였으며 독선적이 면도 있었지만 이러한 점이 창의성으로 연결이 됐다는 점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하루 종일 일을 하는 일벌레인데 그게 가능한 이유가 자기의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며 마음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직업이 자기의 안전 기지인 것이죠!! (안전 기지의 내용은 바로 밑에 나옵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대단한 것은 많은 실패가 있었음에도 자기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처럼 예민한 사람이 자기의 예민한 것을 잘 통제하고 쓰이게 한다면 남들과 다른 도전을 했을 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예민한 것을 장점으로 승화시켜야겠죠?
쉽지는 않겠지만 어릴 때 예민한 성격을 억지로 누르기보다는 통제를 잘할 수 있는 쪽으로 발달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민한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
어떠한 타고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서 부모의 양육에 의해서 변화를 겪게 되고 다시 학교나 사회에서 변화가 생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민한 것이 불안을 사람이 불안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것을 넘기기 위해서라면 안전기지 (시큐어 베이스)라는 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무엇인가가 필요합니다. 예민한 사람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누군가의 옆에 있으면 누구보다 상상의 나래를 잘 펼칩니다. 여기서 다른 사람에게 나올 수 없는 창의력, 혁신이 나온다고 합니다.
처음 안전기지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이 안전기지 역할을 못해준다면 새로운 안전기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직업이 나의 안전기지가 되어주는 것인데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일론 머스크는 자기의 직업이 안전기지이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일을 해도 힘들기보다는 마음이 편안했던 것이죠!!
그렇지만 저도 그렇고 우리 한국 사람들의 직업은 안전기지의 역할이 아닌 그저 살기 위해, 먹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위한, 힘들어도 참고 일하는 장소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렇다면 직업 말고는 답이 없느냐? 직업이 힘들다면 나의 배우자 또는 연인 관계라면 좋습니다.
그럼 솔로인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는 거야?...
배우자 또는 연인이 없는 분이라면 꼭 사람이 아니어도 운동이 되어줄 수 있고 나의 반려동물이 안전기지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ㅎㅎ 누군가가 나의 안전기지 역할을 해준다면 예민한 사람이 가지는 불안의 선이 넘어가는 것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성공을 하신 분들의 특징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 "아 지금 여기서 더 올라가면 나 자신이 힘들 수 있겠다. 또는 지금은 힘든 상황이다"라고 인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혼자서 멈출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힘듦이 올라갔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행동들 예를 들어 영화 감상, 좋아하는 노래 듣기, 운동하기, 여행 가기를 통해서 자기를 조절할 줄 아는 것이죠. 불안의 선이 넘어간 상태에서 결정을 하는 것은 좋은 결정을 할 수가 없기에 불안의 선을 넘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는 것!!
예민함을 나의 장점으로 바꾸는 방법
예민하지만 성공하고 대인 관계가 좋은 분들의 큰 특징은 사람을 만났을 때 에너지 소비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났을 때 에너지 소비가 많으신 분들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혼자서 생각이 너~~무 많아 에너지 소비가 커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피곤해지고 그러면서 사람 만나는 것을 멀리하게 되죠.
반대로 이것을 잘 조절하시는 분들은 아무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에너지 소비가 크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조절을 할 수 있을까??
성공하신 분들도 처음부터 좋았던 것은 아닐 것입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계속해서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 힘들다면 조금씩 노력해서 말을 걸어 보기도 하고 그 사람의 표정과 말투에 신경을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그 자리를 피하기보다는 노력의 기회로 만들었다는 점이죠.
정말 예민하신 분들의 하루 패턴을 살펴보면 일단 잠을 잘 자지 못해요.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계속 꼬리를 무는 생각을 하다 보면 새벽이 되는 것은 흔합니다. 잠이 들었다 쳐도 새벽에 잠들었기 때문에 오전은 잠자는 데에 쓰이게 되고 직장이 있으신 분들은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 하기에 오전을 무기력하게 보내게 됩니다. 오후가 돼서 정신을 차려보면 퇴근시간이 되고 퇴근하고 집에 가면 또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기 때
그래서 정말 힘든 일이지만 주변에서 부모님이나 지인분들의 도움을 받아 가면서 조금씩 기상시간을 당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학교 수업을 듣기도 하고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날에 있었던 일들은 머리에서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며 취침시간은 12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하루를 계속해서 반복하다 보면 점점 에너지를 낭비하는 습관이 줄어드는데 솔직히 처음 한번 해보는 것이 제일 어려워요. 어렵지만 시도를 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곳에서 제일 에너지가 낭비되는지 우선 알고 그것을 고쳐나가기 위해 시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도를 했을 때 무조건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닐테지만 그런말이 있잖아요??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저도 엄청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 편하게 만날 친구들이 별로 있지 않고 에너지 낭비도 심하죠.
그렇기에 조금씩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 간다면 좋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저의 글을 읽게 될 예민한 분들도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리라 믿어요ㅎㅎ 오늘의 알. 쓰. 없. 지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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