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y-content a, .post-header h1 em, .comments h2 .count {color:#04beb8} .comment-form .submit button:hover, .comment-form .submit button:focus {background-color:#04beb8}
본문 바로가기
흥미로운 이야기...일까나

그대는 호르몬의 중요성을 아는가? 3편

by 우유으유 2023. 8. 14.

안녕하세요. 알. 쓰. 없. 지.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은 호르몬 2편에 이어서 3편을 작성하려 합니다. 

 

내일 제가 새벽에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빠르게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GOGOGO !!!


살찌고 싶지 않아?? 그럼 밤에 꼭 자도록해

 

우리가 밤에 자야 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에서 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람의 수면 리듬에 맞춰서 보자면 새벽 3시부터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우리 몸에서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고 저녁이 되면 감소하여 '각성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항염증 작용이 있어서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의 연소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가 이상적인 수면을 가지게 되면 코르티솔이 증가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자는 동안에는 건강하고 조금이라도 살찌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것이죠. 

 

코르티솔이라고 하면 대부분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것 같아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서는 "스트레스를 물리치자!!" 하면서 코르티솔을 분비하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많이 받아서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하게 돼버리면 혈당치가 올라가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수면 시간이 짧은 사람들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 상태라고 받아들이게 돼서 코르티솔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적당한 수면 시간은 꼭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잠에 푹자고 싶다면 아침 햇볕을 꼭 받자.

햇빛
햇빛

 

예전에 아침 햇볕을 쫴야만 멜라토닌이 분비가 되서 좋은 수면을 가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멜라토닌이 잘 분비가 되려면 아침에 햇볕을 쫴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잘 분비되게 해줘야 합니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기운을 올려주기 때문에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가 아침에 햇볕을 쬐게 되면 우리 몸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그럼 이 세로토닌은 저녁이 되어서 멜라토닌의 재료가 되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이 분비가 돼서 기운을 차리게 도와주고 저녁에는 세로토닌이 멜라토닌의 재료 되어줘서 멜라토닌은 깊은 수면을 유도해 주고 이 둘은 서로 이어져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울증 치료에 세로토닌이 실제와 비슷하게 증가시켜주는 약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어주는 트립토판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필수 아미노산으로서 체내에서 만들 수 없어 음식물로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은 우유, 대두, 호두, 육류, 아몬드 등에 있습니다.

 

세로토닌을 증가시켜주는 행동으로는 가족이나 애인 또는 애완동물과의 스킨십, 리듬운동,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 풀기 같은 행동이 좋다고 합니다.

 


밤에 자주 깨? 그거 몸이 안좋다는 증거야

 

수면의 상태를 보면 평소 생활의 습관을 볼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이 규칙적이지 못한 분들은 수면의 질과 양이 떨어져 있습니다.  자주 말씀드렸던 세로토닌, 멜라토닌 같은 호르몬이 잘 분비가 되지 않으면 자율신경의 리듬이 나빠지게 되고 수면의 질이 더욱더 안 좋아지게 됩니다.

 

아직 젊은 20대, 30대에서는 생활습관이 좋지 않아도 호르몬이 풍부하게 분비가 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점이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호르몬의 분비가 떨어지게 되는데 생활습관은 젊은 나이의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호르몬도 떨어지는 상황에서 생활습관까지 좋지 않다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면의 질은 크게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젊었을 때 좋은 습관을 잘 유지해야만 나이가 들어서도 질 좋은 수면을 가져갈 수 있다


오늘의 알. 쓰. 없. 지. 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적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얼른 취침을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좋은 호르몬이 분비가 돼서 질 좋은 수면을 가져갈 수 있겠죠? ㅎㅎ

 

그럼 모두들 좋은 수면을 통해서 오늘 받은 스트레스 모두 사라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