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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일까나

그대는 호르몬의 중요성을 아는가?? 2편

by 우유으유 2023. 8. 11.

안녕하세요~ 알. 쓰. 없. 지. 의 시간이 오늘도 왔습니다~ ㅎㅎ

 

오늘은 1편에 이어서 호르몬의 이야기를 이어갈까 합니다. 제 생각에는 호르몬 이야기는 생각보다 길게 쓸 것 같아요. 

 

1편에는 피부가 좋아지려면, 노화와 질병을 막기 위해서라면 성장 호르몬과 멜라토닌이 잘 분비가 되어야 하며 분비가 잘 이루어지려면 특히 잠을 잘 자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성장 호르몬이 어떠한 상황에서 잘 분비가 되는지 알아보는 걸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GOGOGO !!!

 


 

성장 호르몬을 늘려줄 세 가지 상황

 

1편에서 성장 호르몬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하다고 알게 된 이 성장 호르몬을 어떻게 하면 잘 분비가 되게 만들어 줄까요?? 간단하게 세 가지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당한 공복

사람이 배부른 상태에서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가 되지 않지만 공복의 상태에서는 성장호르몬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소화가 되는 시간은 보통 2시간 ~ 3시간 정도 소요가 되니 그 이후 시간이 공복 상태가 되겠군요. 공복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먹는 간식과 야식은 참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긴 시간의 공복은 오히려 좋지 않으니 조심하세요.

 

2. 적당한 스트레스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사람을 약하게 만들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면서 받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사람이 받은 스트레스를 회복하면서 성장 호르몬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건전한 취미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겠네요.

 

3. 적당한 운동

운동을 하게 되면 성장 호르몬이 촉진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을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면서 손상된 세포가 회복을 하면서 성장 호르몬이 촉진됩니다. 너무 강한 운동을 지속하면 오버트레이닝으로 몸이 오히려 피로가 많이 쌓여서 좋지 않으니 조심하세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같이 병행해서 하는 것이 좋아요.

 


 

햇빛을 쬐야 질 좋은 수면이 나온다.

햇빛
햇빛

 

1편에서 멜라토닌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멜라토닌은 질 좋은 수면, 성장 호르몬 분비, 면역력 향상 같은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멜라토닌이 잘 분비가 되려면 아침 햇빛을 잘 쫴야만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사람이 햇볕을 쬐게 되면 약 15시간 정도 후에 멜라토닌이 몸에서 분비가 되기 시작합니다. 멜라토닌이 분비가 되면서 심부 체온은 내려가고 자연스레 졸음이 찾아오는 것이죠.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햇빛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신이 너무 햇빛을 못 쬔 것 같다면 점심시간에라도 잠깐 나가서 스트레칭하시면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아침의 햇빛이 아닌 저녁에 집에서 컴퓨터,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는 질 좋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 휴대폰을 많이 하면 잠을 자기가 어렵고 잠을 자도 깊은 잠을 자기는 어렵습니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라면

 

사람의 노화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생리적인 노화, 병으로 인한 노화이다. 생리적인 노화는 사람이 막기란 어렵다. 전에 설명했던 프리라디칼이 사람의 노화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했는데 이 녀석은 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할 때 나오는 녀석이기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가 없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에너지를 세포가 만드는 이상 프리라디칼은 막을 수 없다. 프리라디칼이 나온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아서 움직인다는 증거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반대로 병으로 인한 노화는 사람이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같은 사람의 생활 습관이 원인이 돼서 나타나는 병을 말한다. 

 

사람이 생리적인 노화를 막기란 어렵겠지만 노력을 통해 병으로 인한 노화를 막음으로써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만약 아무런 관리 없이 살아간다면 생리적인 노화와 더불어 병으로 인한 노화까지 겹쳐서 노화로 가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을지 모른다.

 


글을 적으면서 너무 공감이 되고있습니다...ㅠㅠ 밖에서 일을 하는 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자외선에 노출되고 새벽에 일어나기 때문에 잠도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현재 일을 하기 전보다 피부가 너무 좋아지지 않아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뭐든지 과도한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 만큼은 잠도 잘 주무시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아서 건강한 몸과 좋은 피부를 유지하시고 좋지 않다면 좋아 지시기를 바랄게요ㅎㅎ

 

오늘의 알. 쓰. 없. 지. 는 여기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