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 쓰. 없. 지. 입니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날씨가 시원해지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9월이 빨리 찾아와서 시원하게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저희 어머니께서 요즘 어깨가 많이 안 좋으시다면서 오십견갔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아 이번에는 오십견에 대해서 알려드리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은 무엇일까??
오십견이란,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의 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의 운동범위가 제한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오십견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주로 50대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은 더 젊은 나이의 사람들도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이 증상이 더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십견은 왜 생길까??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외상, 과도한 어깨 사용, 갑상선 질환, 목 디스크, 잘못된 자세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 단계
오십견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눠집니다.
통증
어깨의 통증이 오는 단계를 말하는데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지속이 됩니다. 어깨의 통증과 함께 관절이 굳어지는 시기이며 혼자 움직임을 가져갈 때는 불편함을 느끼지만 누군가가 어깨를 돌려줄 때는 통증과 관절 범위의 감소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동결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통증은 통증기보다 감소하겠지만 관절 범위가 줄어드는 시기로 통증기에서는 누군가의 힘으로는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 있었지만 동결기에는 내가 움직이든 누군가의 힘으로든 관절 운동 범위가 줄어든다.
용해
관절이 서서히 풀리는 기간입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며 12개월에서 24개월 정도 기간이 소요됩니다. 용해기에서는 관절의 운동 범위의 마지막 부분에서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
오십견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이 몸을 장시간동안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는 직업이라면 일하는 중간이나 집에 가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대부분 치료가 가능한 오십견이지만 자신이 열심히 치료에 임하지 않으면 재발률이 높고 관절 운동 범위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오십견이 걸리기 전이라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이미 걸렸다면 어느 정도 몸에 열이 올라오는 정도의 강도로 해주셔야 합니다.
오십견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상
출처 - 굿 라이프
어떠한 질병이든 예방이 중요합니다. 모두들 일하시면서, 쉬시면서 중간에 스트레칭을 한 번씩 해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ㅎㅎ
혹시 이미 아프신 분들이 계신다면 너무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스트레칭 꼭 따라 하시면 꼭 좋아지시리라 믿어요.
오늘의 알. 쓰. 없. 지. 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안뇽~~
'흥미로운 이야기...일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자와 남자의 스트레스 대응법은 서로 다르다고!! (3) | 2023.08.26 |
|---|---|
| 남자들의 세상과 여자의 세상은 다르다. (3) | 2023.08.22 |
| ‘이것’ 만알아도 남녀 사이는 좋아진다. (0) | 2023.08.17 |
| 그대는 호르몬의 중요성을 아는가? 3편 (2) | 2023.08.14 |
| 발목이 아픈 사람들 들어오자. (0) | 2023.08.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