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세상과 여자의 세상은 다르다.

안녕하세요~ 알. 쓰. 없. 지. 입니다.

 
오늘은 전에 작성했던 남녀 사이의 글에 이어서 작성해 보려 합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전 글을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3.08.17 - [흥미로운 이야기...일까나] - ‘이것’ 만알아도 남녀 사이는 좋아진다.

 

오늘도 정답은 없지만 알고는 싶은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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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왜 여자에게 '해결책'을 제공하려 하는걸까?

 

여자친구와 대화를 하는 중에 왜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공감보다는 '해결책'을 준비해는 주는 것일까?
 
그 이유는 남자의 세계에 대해서 알게 된다며 고개를 끄덕이게 될지 모른다.
 
남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무엇보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 자신의 힘과 기술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노력을 통해서 얻은 것들을 통해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이뤘을 때 남자는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다. 

 

남자들은 자신이 설정한 목적을 이루며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존재이다.

남자들에게 있어서 목적을 달성한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유능함을 보여주고 만족감을 얻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 목적은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통해서 달성하는 것이 아닌 오직 혼자의 힘으로 달성을 해야만 남자들은 만족해한다. 
 
만약에 남자친구나 남자인 친구들이 어떠한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옆에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는 거 맞는 거야?" 하면서 좋은 의도로 물어보는 것이어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러한 질문들을 반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혼자서 무엇인가를 이뤘을 때 만족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끼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원하지도 않은 조언들은 그 남자에게 너는 혼자서 그 일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남자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가 있다. 자신의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 하다가 더 이상 방법이 없을 때에서야 남자는 다른 누군가의 조언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다. 도움을 요청했을 때 이야기를 들어주는 남자들은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것이 남자들의 세상이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고민을 말했을 때 남자들이 '해결책'을 주려고 하는 이유는 내가 현재 여자친구가 가지고 있는 그 고민을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을 해줘서 여자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하고 '인정'을 받는 것이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받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자친구 입장해서는 '해결책'을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가 자신의 예상과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남자들은 다른 해결책을 주려고 하던지, 자신이 무시를 당하고 있고 여자친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느끼며 더 이상 여자친구의 이야기에 집중을 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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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왜 '공감'을 원하는 것일까?

남자들은 여자들의 대화 방법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카페에 가면 몇 시간이든 대화를 나눴는데 집에 가면서 다음에 만나면 제대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남자 입장에서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여자들이 남자들의 세상에 대해 알고 있다면 남자의 입장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듯이 남자들도 여자들 세계의 법칙에 대해 알게 된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남자들은 우선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여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느낌을 함께 나누는 관계를 통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을 느낀다.

 
이 문장 하나만 머리에 기억하고 있어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여자들은 사람들과 오늘 느꼈던 여러 감정들에 대해서 다른 누군가와 대화를 통해 서로 나누며 '공감'을 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대화를 나누는 상대가 마음으로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욱더 만족을 느끼지 않겠는가? 남자친구처럼 자신과 제일 가깝다고 생각하는 상대와 자신의 느낌을 나눈다면 큰 행복을 느낄 것이다.
 
남자들이 자신이 혼자만의 능력으로 무엇인가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면 여자들은 인간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복을 좋아하기보다는 오늘 기분에 따라서 자신의 옷을 바꿔 입기를 좋아한다. 옷을 통해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이나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것이다. 
 
남자들이여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면 옷부터 칭찬을 해주자. 그렇다면 여자친구는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것도 하나의 여자친구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다.
 
여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지니고 있는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상대방이 자신의 원하는 것을 먼저 말하기 전에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주는 것에 긍지를 느낀다.
 

여자들의 사랑은 상대가 청하기 전에 미리 도와주고 보살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여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조언과 충고를 해준다. 그것이 관심의 표시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남자친구가 어떤 일이 잘 되고 있어도 더 잘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며 좀 더 낫게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 여자들의 본능이다.
 
"이렇게 하면 지금의 결과보다 더 좋아질 것 같은데?"       "그런 방법도 좋은데 이 방법은 어때?"  
 
"지금 머리 스타일보다 이 스타일이 더 어울릴 것 같아"     "이렇게 옷을 입으면 너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남자들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 있겠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이러한 관심들이 모두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의 표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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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이제 서로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알아보자. 서로 한 가지씩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여자는 남자에게 ‘조언’을 삼가하기. 남자는 여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기’

남자가 여자에게 해결책을 제공하려 하는 것. 여자가 남자에게 더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

 

이러한 것이 애초에 잘못된 것이 아니다. 단지, 타이밍이 맞기 않게 상대방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여자가 기분이 나쁘지 않은 상태라면 남자의 행동에 고마움을 느낄 것이며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도움을 요청했을 때 여자의 행동에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이것을 기억하자

 

상대방이 저항감을 나타낸다면 우리의 타이밍이나 접근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힘들더라도 앞으로 여자는 남자에게 청하지 않은 충고와 비판은 참아보자. 그리고 남자는 여자가 말을 할 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싶은 마음은 접어두고 여자의 기분을 진심으로 존중해 주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귀 기울여주자.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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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안녕~